[파리] 나치약탈 이력의 드가 드로잉, 5억9천만원에 프랑스 경매서 낙찰 2016.07.12
나치시대 약탈됐던 드가의 드로잉 한 점에 10일 프랑스 경매시장에서 46만2,500유로(약5억9천만원)에 팔렸다.파리 근교 퐁텐블로의 오스나(Osenat)옥션에서 10일 열린 경매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작품은 드가가 1898년에 그린 <상반신의 세 무용수(Trois Danseuses en Buste)...
[런던] 루벤스 <롯과 그의 딸들> 런던 크리스티에서 673억 원에 팔려 2016.07.08
루벤스가 그린 <롯과 그의 딸들(Lot and Daughters)>이 4,488만,2500파운드(5,816,7720달러 673억원)에 낙찰됐다.7일 런던에서 열린 크리스티의 고전거장회화와 영국회화 이브닝 세일에서 루벤스가 1613/4년에 그린 것으로 여겨지는 <롯과 그의 딸들>은 한...
[서울] 하늘까지 치솟은 묘사의 겸재 성류굴 3억5천만원 낙찰 2016.07.05
서울옥션의 제140회 경매(2016년6얼29일)에 출품된 겸재 정선의 성류굴이 3억5천만원 낙찰됐다. 정선 <성류굴> 견본수묵 25.4x30.8cm 경북 울진에 있는 성류굴을 멀지 감치서 그린 것으로 간송미술관에 비슷한 시각에서 그린 것이 한 점 전한다. 경매에서는 24번의 경합 ...
[런던] 크리스티 29일 현대미술세일 브렉시트 영향 거의 없어 2016.06.30
브렉시트 찬성이후 한때 출렁였던 주요국 주가지수가 회복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술시장도 브렉시트 영향이 거의 미미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29일 런던에서 열린 크리스티의 전후 및 현대미술 세일은 92%의 낙찰률에 3,956만6천파운드(5,282만610달러, 610억원)을 기록했다. . 최고가 작품은 ...
[런던]브렉시트우려 불구 소더비런던 인상파근대미술경매 1억파운드 돌파 2016.06.23
미술 시장에서 브렉시트는 기우인 듯 소더비 런던경매가 대히트를 쳤다.21일 런던에서 열린 인상파와 근대미술 이브닝세일에서 1억3,28만파운드(약1억5,190만달러, 약1,760억원)의 낙찰총액을 기록했다.이는 미술시장 경기가 좋았던 지난 5년을 포함해 두 번째로 좋은 성적으로 손꼽힌다.\최고가는 역시 피...
[런던]소더비 내년 런던에서 아프리카 근현대미술 세일 개최 2016.06.22
새로운 미술시장으로 소더비가 아프리카 미술을 주목하고 있다.소더비는 내년부터 런던에서 아프리카 근현대미술 세일을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담당 팀장은 아프리카 근현대미술시장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한나 오를리(사진). 본햄스 출신인 오를리는 2011년 본햄스에서 아프리카 미술경매를 개최해 870만 파운드의...
[런던] 크리스티 250주년 기념경매에 헨리 무어 335억원 조각 등장 2016.06.09
헨리 무어가 1951년에 제작한 <누워있는 인물-페스티벌>이 런던 크리스티의 250주년 기념경매에 나온다.추정가는 1,500만 파운드에서 2,000만 파운드(약 251억원에서 335억원).이는 영국예술위원회가 이 해 열린브리티시 페스티벌을 위해 주문한 작품으로 석고 원형은 테이트가 소장하고 있...
미술품 경매, 내게 너무 먼 이야기일까요? 2016.06.07
[홍콩] 에르메스 흰 악어가죽 버킨백 최고가 30만 달러에 팔려 2016.06.01
에르메스 버킨 백의 최고가가 새로 갱신됐다.30일 홍콩 크리스티에서 열린 경매에서 히말라야 나일로티쿠스 크로커다일 다이어몬드 버킨 백이 232만홍콩달러(29만8,655달러, 약3억6천만원)에 낙찰되며 세계 최고가 핸드백을 기록했다.예상가는 2백만 홍콩달러.에르메스의 버킨 백은 최근 투자 대상으로 관심을 ...
[홍콩] 서울옥션 30일 홍콩경매 82.2%에 166억원 낙찰 2016.05.31
30일 홍콩에서 열린 서울옥션의 제19회 홍콩옥션에서 166억원의 낙찰총액을 기록했다. 이날 경매에는 73점이 출품돼 60점이 낙찰되며 낙찰률 82.19%를 기록했다. 최고가는 김환기의 <무제 3-Ⅴ-7#203>으로 3,000만 홍콩달러(약45억6천만원)에 낙찰되며 경매에서 거래된 한국미술...
[홍콩] 30일 열린 K옥션 홍콩경매 78억8천만원 매출 2016.05.30
K옥션이 금년 들어 두 번째 연 홍콩경매에서 낙찰률 85%에 낙찰총액 78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29일 오후3시(현지 시각) 홍콩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경매의 최고가 작품은 김환기의 <무제>(1864-65, 사진)로 10억1,893만원(670만 홍콩달러에 낙찰됐다. 윤형근의 <U...
[파리] 엘튼 존, 현대미술 컬렉션 6월8일 소더비 파리에 내놓아 2016.05.25
배병우의 소나무 사진을 구입하는 등 현대미술 컬렉터로 유명한 록 뮤지션 엘튼 존이 자신의 컬렉션을 파리 경매시장에 내놨다. 크리스티와 소더비 모두가 위탁을 원했으나 그가 선택한 곳은 소더비. 경매는 6월8일 소더비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위탁된 현대미술품에는 장-미셀 바스키아와 앤디 워홀의 합작품(사진...
[런던] 본햄스 워홀의 70년대 마오쩌둥 초상 13억5천만원에 출품 2016.05.25
얼마 전 문화혁명 발발 50주년이 지나간 가운데 런던 본햄스가 앤디 워홀이 그린 마오쩌둥의 초상화를 경매에 올린다. 6월29일 본햄스의 전후 및 현대미술 세일에 오르는 <마오>의 추정가는 58만 파운드에서 78만파운드(약 10억에서 13억5천만원). <마오>는 1970년대그려져 전설...
[서울]K옥션 온라인 강원도 민가의 곡식통 226만원에 낙찰 2016.05.25
24일 마감한 K옥션 온라인 경매에서 강원도 민가에서 곡식을 담는 통으로 쓰인 목제원형통이 226만원에 낙찰됐다. 높이 85cm 시작가는 30만원. 75회의 경합 끝에 226만원까지 올랐다. 이날 경매는 71.43% 낙찰률에 낙찰총액 2억8,720만원을 기록했다.
[제네바] 크리스티 오펜하이머의 블루 다이어몬드 658억원에 낙찰 2016.05.19
금년 봄 시즌의 크리스티와 소더비의 다이어몬드 더비에서 먼저 경매를 치룬 크리스티의 오펜하이머의 블루가 5,750만 달러(약685억원, 수수료 포함)에 팔렸다.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크리스티의보석 경매에서 광산왕 필립 오펜하이머가 가지고 있던 블루 다이어먼드가 5,060만 달러에 낙찰됐다. 오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