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과 카페 4: 끽다점 연애풍경 ⑵ 2016.02.29
기자: 여러분의 ‘홀’에서 문사들의 집회와 화가들의 전람회를 한 적이 많았을 터인데요.복혜숙: 각 극장과 음악회의 포스터는 늘 걸지만 큰 집회는 그리 많지 못했어요.김연실: ‘낙랑’에선 많았지요. 언젠가 ‘시성(詩聖) 괴테’ 백년기념제도 30여인의 문사가 모여 하였고 안석영(安夕影: 안석주) 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