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우의 소나무 사진을 구입하는 등 현대미술 컬렉터로 유명한 록 뮤지션 엘튼 존이 자신의 컬렉션을 파리 경매시장에 내놨다.
크리스티와 소더비 모두가 위탁을 원했으나 그가 선택한 곳은 소더비. 경매는 6월8일 소더비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위탁된 현대미술품에는 장-미셀 바스키아와 앤디 워홀의 합작품(사진)을 비롯해 동서양의 만남인 자우키와 게르마이네 리히어의 합작, 조각과 회화의 만남인 이브 클라인과 귄커 워커 합작 등 이색적인 작품이 들어있다.
바스키아와 워홀 합작품의 추정가는 70만에서 100만유로바스키아 작품은 2003년 소더비 런던에서 구입한 것이라고.
<참고>
http://artdaily.com/news/87480/Elton-John-chooses-Sotheby-s-Paris-to-sell-one-of-the-contemporary-works-in-his-collection#.V0QNQftJn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