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시장에서 브렉시트는 기우인 듯 소더비 런던경매가 대히트를 쳤다.
21일 런던에서 열린 인상파와 근대미술 이브닝세일에서 1억3,28만파운드(약1억5,190만달러, 약1,760억원)의 낙찰총액을 기록했다.
이는 미술시장 경기가 좋았던 지난 5년을 포함해 두 번째로 좋은 성적으로 손꼽힌다.\
최고가는 역시 피카소 작품. 큐비즘 스타일의 <앉아있는 여인>은 4,330만 파운드(약6,366만 달러, 약738억원)에 낙찰됐다.
이 그림은 개인 컬렉터다 1973년 34만 파운드를 주고 구입해 감상하던 것으로 전한다.
이 그림은 개인 컬렉터다 1973년 34만 파운드를 주고 구입해 감상하던 것으로 전한다.
두 번째 높았던 작품은 모딜리아니가 자신의 연인을 그린 <잔 애뷔테른의 초상>으로 3,850만 파운드(약5,660만 달러, 약 656억원)에 팔렸다.(1파운드-1,704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