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고향 산티아고에 도둑 중세 악곡 도난 The Art Newspaper2011.07.22
21세기 장발장의 출현인가. 순례자들의 성지로 불리는 산티아고에 도둑이 들어 중세 예배형식과 악곡을 기록한 중요 사본을 훔쳐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런던 고미술계의 소식지 살롱(Salon)은 12세기 칼릭스티누스 사본(Codex Calixtinus)이 순례지로 유명한 스페인 갈리시아지역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일본 도쇼다이지 절 불상조명 LED로 교체 yomiuri online2011.07.22
일본 나라의 도쇼다이지(唐招堤寺) 절은 국보로 지정돼있는 강당에 최근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채택했다. 이 절의 강당은 평성궁(平城宮)에 있던 동조집전(東朝集殿)을 이축한 건물로 현존하는 유일한 나라(奈良) 시대의 궁전 건축이다. 이번에 설치된 LED는 9와트의 스폿라이트용 10기와 25와트의 직할형 4기...
피카소 절도범 잡고보니 상습적인 그림도둑 The NewYork Times2011.07.22
지난주 뉴욕 경찰이 체포한 피카소 드로잉 절도범의 집에서 다른 그림들이 우수수 쏟아져나와 경찰 수사관들을 놀라게 했다. 경찰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웨인스타인 갤러리에서 피카소의 드로잉 《여인 두상(Tête de Femme)》을 들고 나온 혐의로 체포된 뉴저지주 호보큰 거주의 마크 루고의 자택 조사에서...
홀바인 다름슈타트의 마리아 7천만달러 이상에 ... Bloomber.com2011.07.21
독일내에서 오랫동안 다름슈타트의 마리아로 불려온 홀바인의 작품 《마이어 시장 가족과 마돈나(The Madonna With the Family of Mayor Meyer)》(1525-26)가 독일 부호 라인홀트 뷔에스에게 7천만달러가 넘는 금액에 판매됐다. 2003년부터 이 작품을 대여해 전시중인 스타엘 미술관은 ...
뉴욕경찰 이집트유물 밀매그룹 체포 The NewYork Times2011.07.21
미국 연방정부 조사관들은 지난 13일 이집트 유물을 미국으로 밀반입하려던 국제그룹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브루클린 연방법원의 자료에 따르면 2명의 앤틱 빌러와 컬렉터 한 명이 석관을 비롯해 250만달러 어치의 이집트 문화재의 밀반입과 돈세탁 혐의로 체포됐다. 두바이에서 활동하는 요르단인 딜러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