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테랑장관 카톨릭 과격파의《오줌 예수》 파손 ... Liberation2011.04.18
리베라시옹지는 4월17일자 긴급보도를 통해 아비뇽의 랑베르 미술관에서 전시중이던 미국작가 안드레아 세라노의 《오줌 예수》 등 두 작품이 카톨릭의 한 극단적 보수그룹에 의해 파손되었다고 전했다. 일요일오전 11시30분경 망치와 드라이버 등을 소지한 2명의 관람객은 《오줌 예수》를 파손한데 이어 시리즈의 또다른 사진...
조선도공후예 하기야키의 13대 당주로 4녀가 ... 아사히 신문2011.04.17
하기(萩) 도자기의 종가로 4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야마구치현의 사카(坂) 가마의 당주인 제13대 사카 고라이자에몬(坂高麗左衛門)을 11대 노부오(信夫)의 넷째딸인 준코(純子, 59)씨가 물려받았다. 사카 가마는 지난 2004년 12대 당주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그동안 후계자가 없었다. 사카 집안의 원조는 임진왜란...
일본 간토의 도예마을 지진이 직격 아사히 신문2011.04.17
진도 9라는 미증유의 일본지진 피해가 도호쿠 지방에만 집중된 것은 아니다. 이곳저곳에 크고작은 피해가 있었지만 도호쿠 지방의 피해가 워낙 크기 때문에 ‘피해’라고 말을 꺼내지 못할 뿐이다. 대형출판사 슈에이샤(集英社)의 경우 관련회사 창고에 쌓여있던 종이더미가 무너지며 超인기만화 『원피스』의 발행을 연기하지 않을...
영국문예진흥기금 펀드활용금액 50% 확대 artdaily2011.04.16
영국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활동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술관, 박물관을 위해 영국 문화예술진흥기금(Art Fund)이 활용금액을 2014년까지 50% 늘릴 것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5년간 248개박물관에 2,400만파운드를 지원했던 아트펀드는 자금부족에 직면한 미술관, 박물관에 내년부터 매년 7백만파운드...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미술 중심으로 부상중 TheNewYorkTimes2011.04.16
두 개의 이름과 두 개의 얼굴을 가진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가 러시아 현대미술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제정 러시아의 수도이기도 했던 상트페테르부르크는 공산당시대의 막을 연 10월혁명의 성지로 한때 레닌그라드로 불렸다. 뉴욕타임즈는 최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미술현장을 소개하며 현지에서 열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