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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미술 중심으로 부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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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이름과 두 개의 얼굴을 가진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가 러시아 현대미술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제정 러시아의 수도이기도 했던 상트페테르부르크는 공산당시대의 막을 연 10월혁명의 성지로 한때 레닌그라드로 불렸다. 뉴욕타임즈는 최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미술현장을 소개하며 현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모습들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이중적 성격을 잘 말해준다고 지적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공산당시대 말기였던 20년전 예술가들의 불법점유로 형성된 푸쉬킨스카야 10번가의 화랑거리에는 브릿지 오버 스틱스 갤러리의 바딤 보이노프의 콜라주 상설전을 비롯해 알렉산더 콘드라티예프, 나탈리아 살리나와 같은 20세기후반 아방가르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반면, 지난 9월과 6월 개관한 에라르타 현대미술관/갤러리(Erarta Museum and Galleries of Contemporary Art) 그리고 뉴뮤지엄(Novy Muzei)에서는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친숙해 보이는 전시공간들과 함께 블라디미르 미카체프, 콘드라티예프 등 오늘날 앞서가는 러시아 현대작품들이 전시중이다. 사립인 이 두 현대미술관은 바실리예프스키섬 안에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있다.
출처 TheNewYorkTimes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4.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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