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MOMA), 부엌용품 디자인전 artdaily2011.01.12
냉전중이었던 1959년, 모스코바에서 열린 「미국 국가박람회」에서 미국 부대통령 닉슨과 당시 소련수상 흐루시초프 사이에서 열띤 ‘부엌논쟁’이 일어났다. 살림용품의 발전이 가정주부들의 삶을 편하게 만들 것이라는 닉슨의 말에 흐루시초프는 동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논쟁의 승자는 닉슨으로 보인다. 아트데일리에 따르면...
거칠면서도 감각적인 판화가 마티스 모습 le monde2011.01.12
파리의 모나 비스마르크재단에서 판화가로서의 마티스를 조명하는 전시가 지난해 말부터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1900년부터 본격적으로 판화 작업을 시작한 마티스의 작업 가운데 드라이포인트 판화, 석판화 등을 집중 소개하는 전시다. 이들 작품들은 대부분 사이즈가 작아 실제 마티스가 어떤 방법으로 다양한 기법들을 연구...
3년내에 중국 미술품 ‘10억 위안대’ 진입할... 中国经济周刊2011.01.12
2011년 중국미술시장은 과연 어떤 양상을 보일까? 현재 세계에서 최고가의 미술품은 약 1억 달러(한화 약1,100억원)정도로, 5.5억 위안(한화 약935억원)이 최고인 중국미술품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1995년 중국시장에 처음으로 1천만 위안이 넘는 미술품이 탄생했지만 작년에는 아무도 1천만 위안짜리에...
중국, 인도 비싼 비용 불구 베니스 정착 guardian2011.01.12
베니스 비엔날레가 중국, 칠레, 멕시코, UAE, 바레인 등에 영구전시관 제공을 검토 중이다. 2011년 비엔날레에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인도가 초청되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르완다, 바레인이 처음으로 전시에 참가한다. 영국은 1909년부터 사용하던 전시관 이외에 아스날에 인접한 창고 지...
영국 브뤼겔 작품 위해 270만 파운드 기금 ... guardian2011.01.12
가디언誌에 따르면 영국이 브뤼겔이 1602년에 그린《골고다 언덕을 향한 행렬》이란 작품을 구입해 영국 내에 영구 소장하기 위해 270만 파운드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 작품이 원래 걸려 있었던 노스텔 프라이어리는 1954년 영국 내셔널트러스트가 취득했으나 내부 작품들은 그대로 소유주인 윈 가문이 가지고 있다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