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모나 비스마르크재단에서 판화가로서의 마티스를 조명하는 전시가 지난해 말부터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1900년부터 본격적으로 판화 작업을 시작한 마티스의 작업 가운데 드라이포인트 판화, 석판화 등을 집중 소개하는 전시다. 이들 작품들은 대부분 사이즈가 작아 실제 마티스가 어떤 방법으로 다양한 기법들을 연구했는지를 알려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뜻밖에도 여성에 관한 찬양이 주제라고 착각할 정도로 여성을 주제로 한 작품이 많다고 한다. 전시회는 2월 15일까지 파리 16구의 뉴욕거리에서 열린다.http://www.monabismarck.org/curren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