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간 : 2015.12.2.(수)-12.6(일)
전시장소 : 서울 동대문디자인파크
서울시가 공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15 서울공예박람회가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파크 알림관에서 열린다.
‘쓸 만하고 반반한’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공예의 산업화의 바탕이 되는 생활 속의 공예문화 정착을 목표로 생활 속에서 즐기고 사용하는 공예 문화의 세계를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메인 행사인 ‘온고지신’관은 목(木)과 금(金)을 소재로 한 전통에서 현대까지의 작품을 소개하며 특별전으로 마련된 ‘숟가락, 먹고 살기 위한 도구’전은 청동 수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삶의 현장에서 인간과 가장 친근하달 수 있는 공예품의 다양성과 역사를 보여준다.
생활 속에 실용이 가능한 공예문화의 현장을 보여주는 공예아트페어인 ‘공예백화(工藝百貨)’전에는 현대공예 제1선에서 활약 중인 젊은공예가 120여명의 작업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판매한다.
그 외 부대행사로 공예에 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온라인 청책토크 등이 마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