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를 말해주는 중국 현대사진 LA 폴게티... artdaily2010.12.15
뽕나무밭이 바다로 바뀌는 대신 수많은 공장들이 들어찬 게 상전벽해의 최신 중국버전이다. 그런 중국의 90년대 모습을 지켜봐온 사진가들의 전시가 LA 폴게티 미술관에서 열렸다. 지난 7일 오픈한 ‘중국에서 온 사진들’전에는 하이보(海波), 쏭용핑(宋永平), 롱롱(榮榮), 왕칭쏭(王慶松) 치우지지에(邱志杰) 장환(張...
미국 고래사진 전문작가 브라이언 오스틴 일본 ... 朝日신문2010.12.15
거대한 밍크고래 사진을 통째로 카메라로 포착해 9미터 크기로 인화해 보여주는 박진감 넘치는 사진전이 일본서 열리고 있다. 도쿄 쓰키시마(月島)의 템포럴리 컨템포럴리 갤러리에는 9일부터 미국의 신예사진작가 브라이언 오스틴의 고래 사진을 소개하는 「고래의 새로운 이야기」전이 열리고 있다. 오스틴은 LA를 중심으로 활...
중국연안 부자도시 샤먼의 가정주부 배추사듯 경... 新华网2010.12.14
중국 미술시장이 폭발 장세를 보이면서 증시에 비유하자면 개미 군단으로 부를 만한 새로운 계층이 컬렉터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시장에서 배추를 사듯 미술품을 사는 가정주부란 점이 특징이다. 중국 연안의 부자도시중 하나인 샤먼(廈門)에서는 중국 자더(嘉德)나 베이징 바오리(保利)처럼 유명한 경매회사는 아니...
드루오, 피카소 운전사의 소장품 경매 연기 le monde2010.12.14
지난 9일로 예정돼 있었던 파블로 피카소의 운전기사, 모리스 브레스뉴(애칭: 곰 인형)의 소장품 세일이 드루오 경매에서 연기됐다. 143점에 달하는 이들 작품은 브레스뉴가 피카소의 운전기사로 일하면서 그에게 직접 받았던 작품들이다. 이들 작품의 주인은 경매가 조금 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이루어지길 원한다고 드루오...
베를린 舊국립미술관, 나치정권대 분실작 18점... artdaily2010.12.14
베를린 舊국립미술관이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분실했다가 최근 회수한 18점의 그림을 전시중이다. 나치정권 아래에서 독일 미술관들은 대여 명목으로 수많은 그림들이 강탈당해 히틀러와 그의 부하 등의 개인집에 걸려 있다가 1945년의 종전과 함께 800여점이 분실됐다. 그중 2/3 정도는 1950년대 말에 돌아왔고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