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상, 고속철도 건설로 넘어질 위기 The Telegraph2011.03.12
발목이 약한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이 피렌체시 지하에 건설되는 고속철 건설로 넘어질 위기에 처하게 됐다. 다비드상은 현재도 작은 균열이 많고 특히 발목이 매우 약한데 이번 여름에 시작되는 14억유로짜리 프로젝트의 진동에 의해 부서질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조각상 중의 하나에 가해질 심각한 손...
거리 미술, 거리를 벗어나도 여전히 '거리 미... The Wall Street Journal2011.03.12
창고속 나무박스에 보관된 그림 하나가 논쟁의 초점이 되고있다. 문제의 작품은 가로세로 약 2m가 조금 넘는 크기로 콘크리트 블록벽에 소년이 페인트통과 붓을 들고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소년옆에는 '나는 여기가 전부 나무였던 때를 기억한다'고 씌어 있다. 이 작품의 작가는 수수께기의 거리화가 뱅시로 여겨지고...
대영박물관, 아가사 크리스티 소장의 앗시리아 ... Guardian2011.03.12
아가사 크리스티가 얼굴크림으로 닦아 보관했던 고대도시 님루드 발견의 상아 유물을 대영박물관이 정식으로 사들였다. 이번에 대영박물관이 구입한 앗시리아 님루드출토의 상아유물중 상당수는 2,600년전 궁전이 불타면서 파묻힌 것으로 여전히 그을린 흔적이 남아있다. 대영박물관은 그녀의 두번째 남편 맥스 말로원이 1940년...
교토 금각사, 절 앞을 지나는 마라톤 코스에 ... 마이니치신문2011.03.12
절로서는 마라톤 선수 보다 중요한 게 참배객. 교토의 유명 사찰이자 세계유산이기도 한 금각사가 절 앞을 코스로 삼은 마라톤 대회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금각사는 내년 3월 둘째 일요일에 개최 예정인 교토 국제마라톤대회의 코스 변경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대회를 기획한 교토시는 시의 자랑인 문...
조선의 자랑 ‘3원 3재’ 그림 봄나들이 중앙일보201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