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바미얀 석불 수리키로 Le Monde2011.03.15
유네스코는 지난 2001년 탈레반에 의해 파괴된 아프가니스탄 바미얀 대불의 남은 흔적을 수리하기로 지난 4일 결정됐다. 이번 결정으로 2구의 거대 불상을 둘러싸고 있던 벽의 수리부터 우선적으로 행해진다. 또 훼손된 조각의 복원 작업도 향후 연구 성과에 따라 착수될 예정이다. 현재 유네스코가 판단하고 있는 가장 시...
익명 컬렉터의 놀라운 수집 르노와르에서 샘 자... Le Monde2011.03.15
스위스 마르티니에서 개최중인 한 익명 컬렉터 소장품이 유럽 미술계에 화제의 초점이 되고 있다. ‘르노와르에서 샘 자프란까지’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가 주목을 끄는 이유는 두 가지. 하나는 작품의 뛰어난 수준이며 다른 하나는 컬렉터의 신분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는 신비함 때문이다. 우선 이 컬렉션의 내용을...
헝가리 부다페스트미술관의 재건축 계획 폐기 The Art Newspaper2011.03.14
헝가리 부다페스트미술관의 재건축계획이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갔다. 헝가리 정부는 현재 영웅광장에 위치해있는 부다페스트 미술관의 지하에 8,000 평방미터를 확장키로 한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이미 EU의 E15m 프로젝트를 통해 펀딩을 약속받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달 중도우파인 헝가리시민당은 이 법안을 거부하고 ...
지진으로 오카쿠라 덴신의 육각당 유실 등 문화... 요미우리신문2011.03.14
진도 9의 엄청난 지진으로 인해 일본 문화재에도 상당한 피해가 가해진것으로 전한다. 일본 문화청이 12일 오후6시 현재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바라키시에 있던 오카쿠라 덴신(岡倉天心) 관련 등록유형문화재인 「이바라키대학 고우라(五浦)미술연구소 육각당(六角堂)」이 쓰나미에 의해 소실되는 등 9개 도현에서 21건의 ...
프랑스 국립고문서관 직원들 점거 농성에 들어... artclair2011.03.14
프랑스의 미술전문 웹일간지 아트클레어는 5개월이 넘게 계속되고 있는 프랑스 정부와 국립고문서관 사이의 갈등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발단은 지난해 9월 사르코지 대통령이 현재 국립고문서관에 새 박물관으로 프랑스역사관을 들이겠다고 선언한 데에서 시작됐다. 이렇게 되면 파리 중심지 마레지역의 유서깊은 저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