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 총 989작품 중 40개 작품 선정, 수상작 전시회 개최(9~11월)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2021.8.23.(월)「2021년 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 사진 공모전」
수상작 40점*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 대상 1, 금상 3, 은상 5, 동상 7, 입선 14, 참가상 10
< 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 사진 공모전 개요 > ㅇ (목적) 중앙박물관 고객(관람객)이 참여·제작한 박물관 홍보 콘텐츠(사진) 확보, 사진(수상작품) 콘텐츠 전시회(장소 : 이촌역~박물관 나들길)를 통한 새로운 볼거리 제공 ㅇ 2017년 처음 시작(176작품 응모), 2018년(130점 응모)에 이어 올해 제3회 개최 ㅇ 2022년은 사진 외에 일러스트, 영상 등 분야 및 장소(소속박물관)를 추가하여 확대 개최 예정 |
이번 사진 공모전은 2017년, 2018년에 이어 제3회째로 지난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 나들이 가고 싶은 마음을 자아내는 작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박물관의 생동감 있고 아름다운 풍경, ▲박물관 전시 관람 가족 및 연인, ▲전시 유물, ▲ 박물관 내외부(건축물)을 담은 989개 작품이 출품되어 2017년(봄) 및 2018년(가을) 공모전 대비 각각 5.6배, 7.6배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33:1의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상으로는 맑고 쾌청한 날 거울못과 국립중앙박물관의 탁 트인 전경을 담은 ‘잉어가 노니는 국립중앙박물관’(박주원 작)이 선정되었다.
금상(3점)으로는 ▲초대형 파노라마 디지털 실감 영상관을 담은 ‘달 밝은 개골산’(강일웅 작), ▲노란 수선화가 흐드러진 석조물 정원의 풍경을 담은 ‘박물관 봄나들이’(신성호 작), ▲서울타워를 배경으로 노을지는 박물관 열린마당 전경을 담은 ‘허니 가족의 행복한 순간’(유여진 작)이 선정되었다
은상(5점)으로는 ▲비오는 날 석조물 정원 대나무 숲 길에서 두 부처님을 바라보는 풍경을 담은 ‘계획에 없는 산책’(김선미 작), ▲상설전시관 신라실 금관을 감상하는 관람객의 모습을 담은 ‘신라를 보다’(박윤준 작), ▲햇빛이 쏟아지는 오후의 박물관 탑과 탑비 길의 풍경을 담은 ‘박물관의 오후’(신승희 작), ▲이른 아침 박물관의 거울못 전경을 담은 ‘거울못에 비친 고요한 아침’(전용환 작), ▲상설전시관 서화실에서 태자사 낭공대사 비석을 감상하는 관람객의 모습을 담은 ‘흔적 바라보기’(태성민 작)이 선정되었다
동 사진 공모전 심사는 국립중앙박물관 디자인팀장, 유물부 사진 전문 학예관 등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총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당초 총 30점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금년 공모전 응모결과 ‘17년과 ’18년 공모전 대비 5.6 ~ 7.6배 증가한 역대 최고 지원율과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10점을 추가로 선정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운 요즘 국립중앙박물관이 위치한 용산에서 문화생활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서울드래곤시티호텔을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객실형 멤버십(55만원~33만원 상당)과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기획·개발한 특별문화상품인 반가사유상
글/사진 관리자
업데이트 2024.12.02 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