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설명회 및 취재일시:
ㅇ일시: 2020.6.24(수) 10:00
ㅇ장소: 상설전시관 1층 중근세관 조선 2실
70년 전, 박물관은 또 다른 전쟁을 치렀다
- 테마전 <6‧25 전쟁과 국립박물관 – 지키고 이어가다> 개최 -
o 기 간 : 2020년 6월 25일(목)~9월 13일(일)
o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1층 중근세관 조선2실
o 전시품 : 서봉총 금관(보물 제339호), 선림원지 동종 등 32건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6‧25 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테마전 <6‧25 전쟁과 국립박물관 – 지키고 이어가다>(2020.6.25.~9.13.)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70년 전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빠진 문화재를 지키고 문화의 맥을 잇고자 했던 국립박물관을 조명하며, 국난 극복과 평화의 교훈을 공유하고자 마련하였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박물관이 휴관하였으므로,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전시로 우선 개막한다.
1부 ‘위기에 빠진 우리 문화재’에서는 6‧25 전쟁으로 인해 수난을 당했던 문화재들을 소개하고, 서울 점령 이후 9‧28 수복 때까지 국립박물관이 겪은 위기와 피해상황을 살펴본다. 오대산 월정사에 보관되다 1951년 1월 월정사가 소실되면서 불에 녹은 선림원지 동종, 북한군의 군홧발 자국이 남은 <요계관방지도>, 5점 중 1점만 남은 고려시대 유리구슬 등의 유물과 1954년 국립박물관이 영문으로 간행한 소책자 War Damage to Korean Historical Monument(
업데이트 2024.12.01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