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시민문화유산 3호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사장 김홍남)에서는 젊은 작가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권진규 아틀리에 창작공간 사업’ 공모 신청을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받는다.
‘권진규 아틀리에’(등록문화재 제134호)는 조각가 권진규(1922~73)가 직접 짓고 작품 활동을 했던 공간이다. 권진규는 테라코타와 건칠(乾漆) 작품 등으로 우리나라 근현대 조각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조각가이다.
우리 재단은 2006년 유족에게 아틀리에를 기증받아 시민들의 후원으로 보존하며 정기개방, 기일 행사, 시민 참여 문화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창작공간 사업은 권진규 선생의 예술정신을 잇고,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12년부터 공모제로 운영하고 있다. 입주 작가는 6개월 동안 창작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공모개요
- 인원: 1명
- 공간: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26마길 2-15/ 살림채 작업실
- 기간: 2019년 4월~9월 (6개월) *사용 기간은 사전 협의 후 조정될 수 있습니다.
- 신청장르: 미술, 예술평론
- 신청자격: 20~40대 작가(학부생 제외)
* 다른 국?공?사립 스튜디오를 창작활동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는 작가
* 우대사항: 문화유산 관련 자원봉사나 시민참여형 문화예술활동 참여 경력
- 신청기간: 2019년 2월 11일~15일
- 신청서류: 입주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입주기간 활동계획서
- 신청방법: ntfund3675@gmail.com (제목에 [창작공간신청: 이름] 표기)
※자세한 내용은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www.facebook.com/ntfund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