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산의 문화를 통해 바라본 우리의 모습은?
국립중앙박물관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
ㅇ제목: 문화, 그 숙명의 유산
ㅇ강사: 소재구(前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
ㅇ일시 및 장소: 2016. 7. 23.(토) 14:00~16:00,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오는 7월 23일(토) 문화유산과 인간을 주제로 한‘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강좌를 진행한다.
소재구 前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소장의 강의로 진행되는 7월 토요일 오후, 인문학 강좌는 우리 민족이 살아온 자연환경이 민족성의 형성에 미친 영향과 그 속에서 발전된 전통문화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다룬다. 이번 강좌는 자연유산과 인간의 관계를 분석을 통해 우리는 누구인가, 어디에서 왔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강의는 역사, 미술, 음악, 문학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이루어지는 특강 형식으로,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