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은(관장 최선주) 제14회 어린이문화재그리기 ․ 찰흙빚기대회 시상식 및 전시 개막을 7월 22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개최한다.
□ 국립춘천박물관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그들만의 시각으로 문화재를 표현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14회 어린이문화재그리기 ․ 찰흙빚기대회를 6월 20일 진행하여 강원도 내 6개 지역에서 40개교 총 792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 1명, 국립중앙박물관장상 등 최우수상 8명, 춘천KBS총국장상 등 우수상 6명, 국립춘천박물관장상인 특선 83명, 입선 139명 등 총 237명의 수상자들이 선정되었다.
□ 강원도 내 관련학과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어린이의 순수함과 풍부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과 문화재에 대한 관찰력과 솔직한 표현력을 우선하여 높은 점수를 부여하였고, 전반적으로 저학년에서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고학년에서는 관찰력과 묘사력이 뛰어났다고 평가하였다.
□ 이에 대상을 받은 최규진(춘천교대부설초등학교 3학년)학생을 비롯해서 최우수상인 정채운(춘천초등학교 6학년), 정혜인(소양초등학교 6학년), 허은슬(만천초등학교 2학년), 김호연(신남초등학교 3학년), 정승표(신동초등학교 5학년), 김도영(신철원초등학교 3학년), 라윤빈(춘천삼육초등학교 3학년), 최권식(동부초등학교 4학년)과 우수상인 강정아(동춘천초등학교 2학년), 이승재(성림초등학교 4학년), 조예나(성원초등학교 5학년), 송채빈(우석초등학교 1학년), 조혜은(춘천교대부설초등학교 1학년), 원우석(춘천삼육초등학교 2학년)등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시상식과 심사위원들이 작품성과 표현력을 극찬하며 선정한 수상작품들을 국립춘천박물관 중앙 홀 2층에 전시한다.
□ 제14회 어린이문화재그리기 ․ 찰흙빚기대회의 시상식은 7월 22일 금요일 오후 3시에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수상작품 사진은 국립춘천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고 수상작품 전시는 7월 22일부터 중앙 홀 2층과 박물관 담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