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의 길목에서 역사와 예술을 보다’
2016년 국립중앙박물관 창조적 경영 지도자 최고위 과정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우리나라 사회 각계의 최고 지도자를 대상으로‘제10기 창조적 경영 지도자 최고위 과정(Creative CEO Course)(이하 최고위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최고위 과정’은 우리나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다. 더불어 세계문화를 다양한 측면에서 이해하여 세계인과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되는 국립중앙박물관 ‘최고위 과정’은 하나의 큰 주제를 중심으로 한 22회의 분야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제10기 ‘최고위 과정’의 주제는 ‘근대의 길목에서 본 역사와 예술’이다. 격변의 시기인 18-19세기 동서양의 역사, 미술, 음악, 문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한 시대를 아우르는 전반적인 시대상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10기 ‘최고위 과정’에서는 과거 안에서 현재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고자 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최고위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강연과 더불어 매주 국립중앙박물관의 전문 큐레이터들과 함께하는 전시실 관람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4월 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24차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3월 11일까지 실시하며 우편, 직접 방문 또는 전자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신청서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 → 교육 → 교육안내 → 성인·전문인력 → 제10기 창조적 경영 지도자 최고위 과정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