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관람료 할인 행사
이전에 봤던 전시·공연·영화 등 티켓을 가져오면 30% 할인
이전에 봤던 전시·공연·영화 등 티켓을 가져오면 30% 할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전시 관람료를 할인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국내에서 개최된 전시, 공연, 영화 등 모든 영역에 걸쳐 관람했던 티켓(12.12~2.26까지 관람했던 티켓)을 가져오면, 한 사람의 표로 최대 4명까지 전시 입장권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기간은 2월 16일 ~ 2월 26일 동안 평일에 한정(주말 제외)되며, 오전 9시 ~ 12시까지 세 시간동안 진행된다.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전시는 유럽의 대표적인 왕실 컬렉션이자, 루벤스의 중요 작품들을 국내 관객들에게 최초로 소개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7세기를 대표하는 유럽의 거장 피터르 파울 루벤스의 다양한 작품 외에도 동시대 활동했던 안토니 반다이크, 피터르 브뤼헐 2세, 얀 브뤼헐 1세, 귀도 레니,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 등 당대 거장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 예술의 걸작을 국내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내년 4월 10일(일)까지 개최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전시 홈페이지 http://www.rubens2016.com/ 혹은 전화 02-312-7613을 통해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