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전시유물에 대해 큐레이터가 해설을 해드립니다
- 2016년 2월‘큐레이터와의 대화’프로그램 소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00까지)에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2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는 기획특별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2/3, 2/17), 테마전 ‘강진 사당리 고려청자’(2/17) 등의 특별전시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상설전시 해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상설전시관 중근세관에서는 2016년을 맞이하며 새롭게 단장한 고려실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보존처리를 마친 대형 철불과 새로이 발굴된 소형 불상, 역사 자료 등 200여점 이상의 유물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고려실에서 ‘새롭게 개편한 고려실(2)’(고려2실, 2/3), ‘고려의 지방 세력과 거대 석불’(고려1실, 2/17) 등 2회의 전시 해설이 이루어진다. 이밖에도 ‘소장품의 안전한 포장과 보관’(역사의 길, 2/3), ‘누금 세공 기술의 이해’(신라실, 2/17) 등 소장품 관리와 보존과학 분야 전문가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 박물관 사정에 따라 진행자 및 주제, 장소 변경 가능(세부일정 붙임 파일 참조)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회사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하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행사/참여마당-큐레이터와의 대화” 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된다.
※ 2월 10일(설날 대체휴무일)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하지 않음.
■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매주 수요일 19:00~19:30
※ 공휴일이 수요일인 경우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없음.
○ 참여방법: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정원 제한 없음)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 및 기획전시실과 야외 전시장
○ 관람료: 상설전시관(무료, 기획전시실 관람료 별도)
○ 셔틀버스 운영: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예약(02-2077-9040 김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