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시<갑주, 전사의 상징> 연계 공개강연 개최
“갑옷과 투구로 보는 삼국시대 전쟁 -김두철 부산대 고고학과 교수”
10월 21일 수요일 오후 2시, 국립김해박물관 강당, 무료
국립김해박물관(관장 김정완)은 10월 21일 수요일 오후 2시 강당에서 특별전<갑주, 전사의 상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산대학교 고고학과 김두철 교수를 초청, “갑옷과 투구로 본 삼구시대 전쟁”을 주제로 공개강연을 진행합니다.
특별전시<갑주, 전사의 상징>은 삼국시대의 갑옷과 투구 100여 점을 통해 갑옷제작방법 및 당대 문화를 복원하고자 11월 29일까지 개최 중이며, 국립김해박물관은 전시의 다각적인 이해를 위해 10월 21일 강의를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차례의 공개강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강연은 첫 번째 시간으로 고구려 고분벽화, 각종 무구를 통해 갑옷이 집중적으로 제작되는 삼국시대의 중장기병과 전쟁에 대해 소개합니다. 강연자인 김두철교수는 현재 부산대학교 고고학과 교수이자 박물관장으로, 삼국시대 무기와 마구에 대한 연구와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어서 10월 28일(수) 이현주 정관박물관장의 “고대의 갑옷과 투구”, 11월 4일(수) 조현진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교수의 “고대 갑주의 현대적 활용”, 11월 11일(수) 김미도리 국립김해박물관 학예연구사의 “과학으로 복원한 갑옷”, 11월 18일(수) 김혁중 국립김해박물관 학예연구사의 “갑옷전시를 열기까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든 강좌(공개강좌 및 전시해설)는 무료이며,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참석하면 됩니다. 교재는 현장 배포합니다.
또한 매회 강연이 열리기 1시간 전, 전시 및 강연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후 1시, 기획전시실에서 전시기획 담당 김혁중 학예연구사의 생생한 전시해설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시관람 중 궁금했던 점 또는 이전 강의에서 궁금했던 점을 질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연과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통해 갑옷을 사용했던 우리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공유함과 더불어 문화재의 현대적 활용, 지속가능한 역사문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강좌내용]
□ 공개강좌
ㅇ 일시: 2015.10.21.~11.18. 매주 수요일 14:00~16:00(2시간)
ㅇ 장소: 국립김해박물관 강당(경남 김해시)
ㅇ 대상: 누구나
ㅇ 인원: 150명
ㅇ 참가비: 무료
ㅇ 참가방법: 당일현장접수
ㅇ 내용
□ 전시해설 “큐레이터와의 대화”
ㅇ 일시: 2015.10.21.~11.18. 매주 수요일 13:00~13:30(30분)
ㅇ 장소: 국립김해박물관 가야누리 3층 기획전시실
ㅇ 대상: 누구나
ㅇ 인원: 15명
ㅇ 참가비: 무료
ㅇ 참가방법: 당일현장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