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인이 변화된 환경에서 생존한 삶의 방식
신석기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
ㅇ 전시기간: 2015.10.20.~2016.1.31.
ㅇ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
ㅇ 전시유물: 창녕 비봉리 출토 나무배, 빗살무늬토기, 매머드 아래턱뼈 등 474점
ㅇ 전시연계 학술 심포지엄:
- 일시: 2015. 12. 11.(금) 10:00~18:00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 주제: 한국 신석기시대 연구의 성과와 과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한반도의 신석기문화를 살펴보는 특별전시 “신석기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에서는 빙하기 이후 따뜻해진 기후와 이에 따른 동물상, 식물상 변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한 신석기인의 삶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신석기시대는 뗀석기를 쓰던 구석기시대에 이어 간석기를 만들고 사용한 시대라는 뜻으로 세계 각지에서 지역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다양한 양상의 신석기문화가 전개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농경을 바탕으로 하는 정착생활과 토기 제작이 시작된 시대로 ‘신석기 혁명’이라는 개념과 더불어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변화의 배경이 된 빙하기 이후 지구 기온의 상승에 따른 환경의 변화에 주목하였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나타난 기술과 삶의 모습을 당시의 지구 환경 변화와의 관계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