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불상의 걸작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고대불교조각대전“불상, 간다라에서 서라벌까지”
ㅇ 전 시 제 목: 고대불교조각대전 ‘불상, 간다라에서 서라벌까지’
ㅇ 일시 / 장소: 2015.9.25.(금)~2015.11.15.(일), 기획특별전시관
ㅇ 전시 작품 : 반가사유상, 일본으로 건너간 삼존불 등 국외 7개국 21개 기관,국내 5개 기관 소장 유물 등 210여건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용산 이전 1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고대불교조각대전 “불상, 간다라에서 서라벌까지”를 오는 9월 25일부터 2015년 11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용산 이전 1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기념하고 이를 계기로 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내용 면에서는 그동안 국립중앙박물관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과거의 특별전시와 연결된다. 1990년과 2008년에 각각 열린 <삼국시대 불교조각>과 <영원한 생명의 울림, 통일신라 조각>이 한국 고대의 불교조각을 망라하여 보여주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면, 이번에 개최하는 특별전은 인도, 중국, 베트남, 일본과의 교류 관계 속에서 한국 불교조각의 전통을 조명한다. 이는 국립중앙박물관이 2005년 재개관 이후 정기적으로 세계 주요 문명과 다채로운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고 세계 박물관, 미술관과의 교류를 확대하여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온 방향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불교조각을 테마로, 한 종교의 예배상이 창안되는 순간과 그 확산의 과정을 조감해 보고자 한다.
* 전시해설(자원봉사자) :
주중 1일 4회(오전 10, 11시, 오후 3, 4시), 주말 1일 2회(오전 11시, 오후 4시) 운영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일: ‘큐레이터와의 대화’
** 교육프로그램:
일반인 대상의 특별 강좌를 2회(2015년 9월 30일, 10월 7일) 개최
국내외 관련 전문가와 함께하는 국제학술 심포지엄(2015년 10월 30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