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 순회특별전
“난 우리집 귀염둥이” 개막
2015. 1. 31(토) ~ 2015. 3. 8(일)
□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최선주)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어린이를 위한 순회특별전“난 우리집 귀염둥이”를 1월 31일 개막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우수한 체험 전시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13점의 다양한 체험전시물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사고와 표현을 할 수 있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한다.
□ 오늘날 애완동물은 핵가족의 구성원으로 자리잡으며, 어린이들에게 정서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난 우리집 귀염둥이’전시는 게임중독, 외톨이, 이기적인 아동을 위한 치료(Healing)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정서순환 전시로, 애완동물의 종류와 그 특성을 알 수 있고, 생명체로서 존중하는 태도와 관련된 사회 현상과 문제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다.
□ 이번 전시는 직관적이고 단순한 스토리라인으로 모두 6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구역은 반려동물과의 관계, 특성, 아픔과 죽음, 문화와 사고, 상상과 창작이라는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각각의 주제에 따른 전시물들은 체험의상, 역할놀이, 애니메이션, 그리기, 게임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고 애완동물을 키워본 경험이 있는 어린이들의 실제 경험을 소개하는 등 전시를 즐겁게 체험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되며, 상상력과 따뜻한 정서를 발달시킬 수 있다.
□ 순회 특별전“난 우리집 귀염둥이”는 강원도 어린이들이 동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관계 형성과 돌봄, 배려의 정서를 배워나갈 수 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친구인 동물들의 삶에 귀기울이며 교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또한, 유 ․ 소아 동반 관람객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공간인‘어린이문화사랑방’도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공간지각력 등 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교구 및 완구를 새롭게 구비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쉬며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하여 선보인다. 전시와 더불어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