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누, 쌍륙, 저포, 칠교, 실뜨기 등 전래놀이 체험
- 2014년 11월 22일(토) ~ 12월 14일(일), 매주 토ㆍ일요일, 오후 1시~5시
- 한성백제박물관 로비
<2014 한성백제박물관 문화체험 나들이>
2014년 11월 22일(토) ~ 12월 14일(일), 매주 토ㆍ일요일, 오후 1시~5시
201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박물관 문화체험 나들이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박물관에 와서 전시도 보고 공연도 보고 체험도 하면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 운영 개요
○행 사 명 : 2014 한성백제박물관 문화체험 나들이
○운영일시 : 11월 22일(토) ~ 12월 14일(일), 매주 토ㆍ일요일, 오후 1시~5시
○운영장소 : 한성백제박물관 로비
○참가대상 : 일반시민
○참가인원 : 1,920명 기준
○행사내용 : 고누, 쌍륙, 저포, 칠교, 실뜨기 등 5가지 전래놀이체험 운영
* 운영 방안
○체험지도 : 전래놀이지도강사 5명
○운영방법 : 매회 20분 간격으로 전래놀이 1종에 참가자 4명씩 운영
○참가방법 : 선착순 무료 현장 등록
○등록인원 : 1회(20분) 20명 기준, 1일(12회) 240명 기준
* 체험 내용
○고누놀이 : 두 사람이 말판에 말을 벌여놓고 서로 많이 따먹거나 상대의 집을 차지하기를 겨루는 놀이이며, 특별한 도구가 없이도 누구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놀이입니다. 우물고누, 줄고누, 곤질고누, 자동차고누, 호박고누, 팔꼰자 등 다양한 놀이 방법이 있습니다.
○쌍륙놀이 : 두 사람이 편을 갈라 차례로 두 개의 주사위를 던져 말을 써서 말이 먼저 궁에 들어가기를 다투는 놀이입니다. 장기 및 윷놀이의 특성이 혼합된 놀이로, 고대 중국에서 한반도로 전래되어 백제시대부터 즐겼던 놀이입니다. 놀이도구는 말판 1개, 검은말 16개, 흰말 16개, 주사위 2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포놀이 : 나무로 만든 주사위를 던져서 승부를 다투는 놀이로, 고대 중국에서 전래되어 백제시대부터 즐겼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민족의 대표 전통놀이인 윷놀이와 다소 비슷합니다. 주사위는 다섯 개이며 위쪽은 검은색이고 아래쪽은 흰색입니다.
○칠교놀이 : 일곱 개의 조각을 가지고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드는 놀이로, 고대 중국에서 시작되었는데 한반도에는 조선시대 이전에 이미 전래되어 널리 사랑받았으며, 현재 세계 여러 나라에서 즐기고 있는 놀이입니다. 놀이도구는 나무판 또는 종이 등으로 만들며, 이등변직각삼각형 5개, 정사각형 1개, 평행사변형 1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석으로 만들어 칠판에 부착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실뜨기놀이 : 실의 양 끝을 서로 연결해서 두 손에 걸고 여러 모양을 만들며 즐기는 놀이로, 실만 있으면 누구나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놀이입니다. 실뜨기에는 혼자서 하는 놀이와,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놀이가 있습니다. 실로 만들 수 있는 모양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날틀, 쟁반, 젓가락, 베틀, 방석, 가위줄, 물고기, 톱질뜨기 등입니다.
* 위 행사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02-2152-5830, museum@seoul.go.kr)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