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립중앙박물관 문화향연 공연 알림
전시 관람객과 함께하는 10월 다양한 문화공연,
- 박물관 열린마당 과‘극장 용’에는 창작의 벽을 넘는 공연이 있다 -
■ 공연일정
ㅇ 10. 3 ~ 4 : 한글음악회<한글시, 그 아름다움> (열린마당)
※ 10. 3(금) : “구남과 여라이딩 스텔라”, “아마도 이자람 밴드”,“씨 없는 수박 김대중”
※ 10. 4(토) :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눈뜨고 코베인”,“타니모션”
ㅇ 10.18 : 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열림마당)
ㅇ 10.19 : 외국인 관람객과 함께하는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 문화향연> 공연(열린마당)
ㅇ 10. 9 ~ 18 : <한국문학극장> 뮤지컬 뿌리 깊은 나무(극장 용)
ㅇ 10. 9 ~ 18 : <한국문학극장> 연극 메밀꽃 필 무렵(극장 용)
ㅇ 10. 9 ~ 18 : <한국문학극장> 연극 백마강 달밤에(극장 용)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과 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형태)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극장 용과 박물관 열린마당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10월 박물관의 첫 번째 공연은 10월 3일부터 10월 4일 연휴를 낀 주말동안 한글음악회 <한글 시, 그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국 인디의 가장 독특하고 흥미로운 제안이 될 것이다. 10월 3일(금) 공연에는‘구남과 여라이딩 스텔라’, ‘아마도 이자람 밴드’, ‘씨 없는 수박 김대중’이 10월 4일(토) 공연으로 이 시대 최후의 마초가 들려주는 신파와 열정의 이야기‘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모순을 관통하는 언어, 분열을 말하는 음악 ‘눈뜨고 코베인’, 너와 나의 경계를 허물고 마음을 흔드는 음악‘타니모션’이 박물관의 가을 문화여행의 물고를 틀 예정이다.
10월 18일(토)에 박물관 열린 마당에서 열리는‘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는 올해 두 차례에 걸친 예선전을 통하여 선발된 청소년들의 끼를 발휘하는 결선 무대가 될 것이다. 10월 19일(일)에는 특별히‘외국인 관람객과 함께하는 박물관 문화향연’행사가 마련되어, 56명으로 구성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전통 퓨전 국악연주 공연이 열린다.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 국악관현악 합주곡, 창과 관현악 ‘아리랑 연곡’, 국악가요, 해금협주곡 및 호적풍류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이 펼쳐져, 우리 고유의 국악 공연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야외 열린 마당 공연과 함께 박물관 내‘극장 용’에서는 10월 한글날이 있는 달을 기념하는 창작기획 작품으로‘한글문학극장’인 뮤지컬‘뿌리 깊은 나무’, 연극‘메밀꽃 필 무렵’, 연극‘백마강 달밤에’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한글문학극장 공연은 10. 9일부터 11. 2까지 기간별로 나누어 개최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마련한 10월 공연행사는 9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열리는 기획특별전시“조선청화靑畫, 푸른빛에 물들다”와 함께 가을하늘을 푸른빛으로 물들이고 싶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시함으로써 행복한 가을 추억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10월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얻을 수 있다. (http://www.museum.go.kr)
■ 관람료 : 박물관 공연 안내 : 열린마당 무료, 극장 용은 공연에 따라 유료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자료와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문화교류홍보과 김명혜 사무관(☎02-2077-9222), 주무관 이영진(☎02-2077-9224), 박물관문화재단 공연운영팀 김주희 팀장(☎02-2077-972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