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속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찾아라

국립중앙박물관 ‘문화로 다함께’

ㅇ 제목: “문화로 다함께” 교육프로그램

ㅇ 일시 : 2014년 9월 24일 ∼ 11월 12일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10:00 ~ 12:00

ㅇ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등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에서는 2014년 9월 24일 수요일부터 다양한 문화적 환경에서 자란 학생뿐만 아니라 그 학생이 속한 학급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로 다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아시아관과 기증관에는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다. 이곳에 전시된 문화재를 중심으로‘문화로 다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장 학습으로 여러 나라의 전시품에 표현된 동물들을 전시관에서 찾아보고 문화마다 다른 동물들의 상징과 의미를 각 문화의 입장에서 살펴본다. 모둠별 협동 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체험 활동은 여러 나라의 동물이나 문양들을 투명 아크릴 판에 그리고, 개별 작품들을 모둠별로 모아 서로 겹쳐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여러 문화가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경험하도록 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014년 9월 24일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매달 두 번째와 네 번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제2실기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5학년 이상의 초등학생에서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학급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 단체(담당 교사)는 2014년 9월 1일(월) 오후 14시부터 교육 마감일 전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go.kr→ 교육→ 교육안내→ 청소년→ ‘문화로 다함께’)에서 개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14년도 국립중앙박물관 ‘문화로 다함께’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더불어 사는 세상,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그 문화를 서로 존중하는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자료와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과 담당자 김도윤(02-2077-929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