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제7기 어린이박물관학교’
- 미래의 꿈나무들, 인문학 영재로 키우기 프로젝트 신입생 모집 -
□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최선주)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하는 문화지킴이로 자랄 수 있는 배움의 장 을 마련해 주고자 오는 3월 11일(화) 09:00부터 선착순 마감시까지 초등학교 5~6학년생 8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제7기 어린이박물관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
□ 제7기 어린이박물관학교는 박물관과 유물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임으로써 새로운 문화를 재창조하는 문화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7기 어린이박물관학교에서 1년간 배우게 되는 교과내용은 박물관 전시유물을 중심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강의와 체험학습, 그리고 관련 문화유적 답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 박물관에서의 학습은 4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1,3,5주 토요일 오전에, 유적답사는 5월 11일, 10월 12일 일요일에 진행된다. 이론 수업은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강원 지역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강사진은 전상국(김유정문학촌장), 박계리(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등 사계 권위자로 구성되었다. 매 시간 이론 수업이 끝나면 연계 체험이 진행되어 이론 수업의 주제를 보강함으로써 내용을 보다 흥미롭게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제7기 어린이박물관학교의 신입생은 3. 11(화) 09:00부터 선착순 마감시까지 입학생 80명을 모집하게 된다. 접수방법은 학부모의 방문접수로 이루어지며, 서류는 국립춘천박물관 홈페이지(http://chuncheon.museum.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자 유물소감문 1부, 보호자 확인서 1부, 학교장 추천서 1부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예비명단을 포함하여 90명으로 하고, 이 중 80명이 우선 입학하게 된다. 선발 확정된 80명의 명단은 2014년 3월 25일 화요일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 국립춘천박물관은 제7기 어린이박물관학교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유물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쉽고 올바르게 이해하며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익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문화를 사랑하며 꽃피우는 세계적 문화인으로 성장하게 될 인문학 영재로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춘천박물관 김순옥(☎ 033-260-152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