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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박물관] 함께 나누는 행복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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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의 함께 나누는 행복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아름다운 빛깔, 고려청자” 그 신비의 세계에 빠지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 어린이박물관은 함께 나누는 행복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이 교육은 학교 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초등 사회 교과와 연계한 “신비한 고려청자의 세계” 교육프로그램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역사문화에 대한 정보를 알려 줄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 유물을 선정하여 국립박물관 교육 키트로 제작하고 있다. 그동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작한 고려청자 교육 키트(유물 교구 상자)를 전국의 국립박물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교육 키트를 학교 단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공개함으로써 함께 나누는 문화예술교육을 지향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였다. “신비한 고려청자의 세계”교육은 학교 단체의 신청을 받아 2014년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청자를 통해 보는 고려와 고려 사람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작한 교육 키트(유물 교구 상자) “아름다운 빛깔, 고려청자”는 고려청자를 통해 고려 사람들의 생활, 문화, 교류 등에 대해 배우며 고려 역사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은 세 가지 측면에서 고려와 고려청자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청자를 비롯한 다양한 교구들을 활용하여 청자의 탄생과 발전과정 등의 내용을 담은 문화사 교육과 청자를 운반하다가 침몰한 배에서 발견된 유물들을 통해 고려시대 사람들의 의식주와 같은 생활 모습을 알 수 있는 생활사 교육이 있다. 그리고 고려에서 만들어진 청자가 어떤 경로를 통해 국제교류를 하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도록 교류사적인 면에서의 교육도 이루어질 것이다. 

다양한 교구를 통한 고려 역사 체험
문헌을 통한 역사에 대한 이해보다는 유물과 관련된 실물 자료를 바탕으로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물 자료를 다양한 교구 형태로 제작하여 우리 유물에 대한 이해 및 역사 학습 효과를 증진시키고 역사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디오라마 교구를 활용하여 청자의 제작과정을 알아보고 유물에 상처를 입히지 않고 내부를 검사할 수 있는 비파괴검사 과정을 볼 수 있어 유물의 보존처리 과정 또한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청자참외모양병과 같은 청자 유물을 살펴보기도 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OX퀴즈와 보드게임 등의 다양한 교구를 통해 고려 역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학교 연계(교과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초등 3~4학년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유산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4년 3월~6월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수업은 학교가 끝나고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오후 3시부터 4시 50분까지 이루어지며, 접수는 3월 10일 0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향후 하반기 9월~11월에는 2013년도에 국립박물관에서 새롭게 제작한 “도구가 된 친구들-새로운 생활과 도구” 교구 상자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go.kr/site/main/index006))를 통해 가능하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팀 최명림[☎ 02-2077-9639, 이메일(y970909@korea.kr)]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글/사진 관리자
업데이트 2024.11.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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