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자단 제3기 해단식 , 제4기 발대식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오는 2월 22일(토)에 1년 동안의 어린이 기자단 활동을 마감하는 제3기 해단식과 제4기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기자단과 가족이 모인 가운데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1년간의 활동 영상물 관람, 기자단의 활동소감과 활동다짐, 수료증 및 기자증 수여, 1년간의 기자단 활동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어린이박물관은 2011년 5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4호에 이르는“어린이박물관아 뭐하니?”어린이박물관 신문을 매달 발간하고 있다. 발간된 신문은 전국의 박물관 및 도서관 등의 어린이 교육 기관에 지면으로 배포되고 있으며 이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8만 건 이상이 발송되고 있다.
신문의 발간과 함께 시작된 제1기 어린이 기자단을 시작으로 2013년 제3기 어린이 기자단까지 총 85명의 어린이 기자단을 배출하였다.
2013년 3월부터의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1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제3기 어린이 기자단은 매달 진행되는‘역사 심화교육’과 전시 담당자를 만나는‘박물관 사람들’을 통해 박물관과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신문 기사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선배 어린이 기자단과 만남의 시간인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어린이 기자단 프로젝트’와‘박물관 현장 답사’를 통해 지속적인 유대감과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2014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제4기 어린이 기자단은 신문기사의 전문성을 위해 글과 그림으로 분야가 나누어 모집되었다. 어린이 기자단 인원에 대한 수요 요청과 청말띠 해를 맞아 마음껏 뛰어다니며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증원된 인원으로 운영된다. 내년 2월까지 활동 예정이며, 매달 어린이박물관 신문을 통해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정확하고 발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박물관 신문은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문화 정보를 전달할 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문화 정서 함양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팀 진소은 [☎ 02-2077-9636, 이메일(soeun37@korea.kr)]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