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풍성한 ‘설맞이 전통문화행사’ 개최
국립김해박물관(관장 김정완)은 2014년 1월 30일(목)~2월 2일(일) 4일간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마련한 행사는 설 연휴기간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체험과 새해 윷점보기, 새해 연하장 보내기, 설맞이 기념품 증정, 만복(萬福)부적 찍기, 복을 부르는 복조리 만들기, 설맞이 영화상영 등을 준비하였다.
『전통놀이체험』은 우리 옛 선조들의 우수한 전통놀이문화인 윷놀이, 긴 줄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비석치기, 사방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평소에 못하는 여러 전통 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박물관 야외광장에 다양하게 마련하였다.
『새해 윷점보기』는 윷을 세 번 던져서 나온 결과를 다 합하여 점괘를 내는 방식으로 2014년 나의 운세를 알아본다.
『새해 연하장 보내기』는 2014년 갑오년(甲午年)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달하고 싶은 사람에게 엽서에 새해 인사말을 써서 원하는 곳으로 우편을 보낸다. 엽서는 선착순(1일 100명)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설맞이 기념품 증정』은 박물관에 한복을 입은 관람객과 말의 해를 맞이하여 말띠 관람객들에게 선착순(1일 100명)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만복(萬福)부적 찍기』는 1.31(금)~2.1(토) 2일간 야외광장에서 소원성취부, 학업성취부 등 여러가지 부적 중 선택하여 판화찍기 형식으로 부적찍기 체험이 이루어지며 접수는 현장에서 선착순(1일 200명)이며, 1인당 1회 참여가능하다.
『복을 부르는 복조리 만들기』는 1.31(금)~2.1(토) 2일간 야외광장에서 짚을 이용해 한해의 복을 빌며 직접 복조리를 만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접수는 현장에서 선착순(1일 150명)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가족․친지와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행사 체험과
지역문화유산 관람 등의 통해 2014년 새해 특별한 추억을 국립김해박물관에서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박물관 관람 및 모든 행사 참여는 무료이다.
<행사별 일정>
행 사 명 | 일 시 | 장 소 | 참고사항 |
전통놀이체험 | 1/30(목)~2/2(일) 10:00~17:00 | 야외광장 | • 전체관람객 이용가능 |
재미로 보는 새해 윷점 | |||
설맞이 기념품 증정 | 가야누리 3층 | • 한복 착용자 및 말띠 관람객 대상 • 1일 선착순 100명(말띠관람객은 신분증 확인) | |
감사한 마음을 담아 새해연하장 보내기 | 가야누리 로비 | • 전체관람객 이용가능 • 1일 선착순 100명 | |
만복(萬福)부적 찍기 | 1/31(금)~2/1(토) 13:00~17:00 | 야외광장 | • 부적 중 선택하여 판화찍기 형식으로 체험 • 1일 선착순 200명(1인1회 한정/현장접수) |
복을 부르는 복조리 만들기 | • 짚으로 복조리 만들기 • 1일 선착순 150명(1인1개 한정/현장접수) | ||
설맞이 영화상영 | 1/31(금)~2/2(일) 14:00~16:00 | 강당 | 1/31(금) 명탐정 코난: 은빛날개의 마술사 2/1 (토) 부도리의 꿈 2/2 (일) 니코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김해박물관 학예연구실 공은화(☎ 055-320-682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