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박물관 도서실‘구름마루’문을 열다
-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도서공간 개편 -
ㅇ 제 목 : 어린이박물관 도서실 ‘구름마루’ 문을 열다
ㅇ 개편일자 : 2013. 12. 3(화)
ㅇ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부모들이 책을 읽으면서 영상도 감상할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 도서실 구름마루를 새롭게 마련
구름마루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어린이박물관의 전시콘텐츠 확충을 위해 도서공간을 특별전 개최장소로 사용하고 기존의 영상실을 어린이뿐만 아니라 박물관을 찾는 동반가족들이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들을 지켜보며 책도 읽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로서의 역할.
이곳에서는 단순히 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전통 그림과 관련된 영상을 볼 수 있는 김홍도의 ‘서당’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전통 그림을 애니메이션 형식의 영상물로 제공
구름마루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의 획일화된 도서관의 형태와는 다르게 내부 공간을 디자인하였고. 아이들이 편안한 자세로 책을 볼 수 있도록 계단형 의자를 마련.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부모들이 특별한 공간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름마루’를 도서관의 기능, 영상실의 기능과 더불어 학습관으로서의 기능도 갖출 계획. 전시와 관련된 구연동화 및 어린이 교양강좌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가족 관람객의 대화방으로도 활용함으로써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가족 관람객들에게 전시와 교육의 다양하면서도 질 높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