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명사초청 특별강연회 개최
한국 근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김영나(국립중앙박물관장)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추상의 멋, 분청사기> 특별전시 연계 명사초청 특별강연회 2번째 순서로써, “한국 근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의 강연을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강연은 한국 추상미술의 발생과 전개, 그리고 대구 미술계의 활동 등 한국 근현대미술과 추상미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은 한국 근현대미술 연구의 권위자로,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미술사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덕성여자대학교와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2011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서양미술사학회 회장, 미술사교육학회 회장, 미술사와 시각문화학회 회장, 한국 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문화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서양현대미술의 기원', '조형과 시대정신', '20세기 한국미술‘ 등 서양미술과 한국 근현대미술에 관한 활발한 연구 및 저작 활동을 펼쳐, 석남미술이론상(2005)과 한국미술저작상(2011)을 수상하였습니다.
○ 명사초청 특별강연회
- 주제: 한국근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
- 강사: 김영나(국립중앙박물관장)
- 일시/장소: 2013년11월30일(토) 14:00~16:00/국립대구박물관 강당
○ <추상의 멋, 분청사기> 특별전시 개요
- 전시기간: 2013년11월13일(수)~2014년2월9일(일)
- 전시장소: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Ⅰ
- 주요전시품: 분청사기철화당초문호 등 분청사기 10점, 윤광조作 ‘관觀’, 최성재作 ‘동행’, 차규선作 ‘풍경’ 등 현대작품 24점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실 정미경(☎ 053-760-8581)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