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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백제박물관] 제2기 교사ㆍ직장인을 위한 역사문화 연구과정 “삼국유사를 통해서 보는 한국 고대사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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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에서는 2013년 가을을 맞이하여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야간 역사문화강좌를 마련하였습니다. <삼국유사를 통해서 보는 한국 고대사 탐구>를 주제로 1031()에 개강하는 제2기 교사직장인을 위한 역사문화 연구과정이 그것입니다.

 

한국 고대사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자료로는 <삼국사기><삼국유사>가 있는데, 이번에는 한민족의 역사를 기록한 서사시 또는 한국 고대 인문학의 집대성으로 평가받고 있는 <삼국유사>를 살펴보고자 하며, 해당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서울은 삼국시대 백제가 처음 수도로 삼았던 시기부터 현재까지 2천년 이상의 역사가 흐르고 있는 도시입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을 수도로 삼아 약 5백년간 역사를 남겼던 한성백제시대를 중심으로 서울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전시, 교육, 홍보, 연구하는 박물관입니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한성백제아카데미>(매주 화요일, 오후 2~4)를 보다 심화하여 <교사직장인을 위한 역사문화 연구과정>(매주 목요일, 오후 7~9)을 두 번째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교사직장인 등이 수강하실 수 있도록 퇴근시간 이후에 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함으로써 역사문화강좌를 수강하시면서 전시 관람(오전9~오후9시 개관)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김두진 국민대학교 명예교수의 <삼국유사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강연을 시작으로, 역사, 문학, 불교 등 해당 분야 권위자들의 강연이 총 6회에 걸쳐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늘날, 한국사를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일은 여전히 한국사회에 있어서 중요한 일입니다.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남북한 간의 역사관 차이 등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역사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살펴보아야 합니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한국 고대사 연구의 기본적인 자료들을 하나씩 다루어나감으로써 한국사의 대중화와 체계화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1031일부터 1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일반시민(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총 6회 무료로 운영합니다. 수강을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이메일 등록(museum@seoul.go.kr) 또는 박물관 현장 등록을 통하여 신청하시면 되고, 관련 문의는 교육홍보과(02-2152-5830)로 하시기 바랍니다.

글/사진 관리자
업데이트 2024.11.0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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