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공부를 하며 우리 역사를 알아가요!
“열려라! 문화재, 쏙쏙! 우리글”
ㅇ 일시 : 2013. 10. 16(수)~11. 6(수) / 매주 수요일 15:00~17:00 ㅇ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ㅇ 내용 : 국어사전을 찾아보며 어린이박물관 전시실 탐험 활동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문화재와 국어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국어원이 연계하여 진행하는 첫 프로그램으로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된 “열려라! 문화재, 쏙쏙! 우리말”교육프로그램은 2009개정교육과정의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교육이다. 이 교육에서는 역사와 국어를 접목한 통합프로그램으로 한글을 활용하여 어렵게 생각하는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어린이박물관 전시실 가운데 옛 사람들의 보금자리 영역 전시 내용을 중심으로 한글과 함께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활동은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형식으로 구성하여 박물관을 즐거운 장소로 느끼고 창의력과 역사적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이 우리글을 잘 이해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바른 언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프로그램 참여는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가능하며, 10월 7일(월) 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통합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창의성과 인성을 바탕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향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역사와 국어를 접목한 국립국어원과의 이번 연계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재와 국어에 대한 관심을 갖고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평일에도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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