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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춘천박물관] “관동팔경Ⅱ-양양 낙산사” 순회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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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관장 최선주)은 지난 5월과 6월에 열린 관동팔경-양양 낙산사전시 가운데 현대 작가들의 작품만을 모아 725()부터 818()까지 양양 낙산사 빈일루에서 순회전을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강원 예술가들과 강원서학회 회원들이 낙산사를 탐승하고 완성한 결과물로, 24명의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광희,김우범,김혜숙,박경자,박동국,박무숙,배송이,신철균,엄연옥,엄희순,우종순,원혁수,유석기,이설윤,이현순,이호신,임순천,조병국,최낙민,최영식,최종용,함연호,황선희,효산인명이 참여하여 낙산사 풍광과 탐승 전통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였다.

 

최선주 관장은 이번 순회전은 옛 선인들의 관동팔경 탐승 여행이 강원도의 관광문화로 새롭게 조명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낙산사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감상하는 현대 작가들의 작품은 철학적 미학적으로 의미 있게 다가올 것이다.”고 밝혔다.

 

낙산사는 지난 2005년 화마로 큰 시련을 당하기도 했지만, 온 국민의 염원 속에 가람이 복원되고, 이 과정에서 공중사리가 출현하는 한편, 낙산사 일원이 사적지495호로 지정되고, 공중사리탑 사리장엄구 등이 보물 1723호로 지정되면서 낙산사 문화유산의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이번 전시는 시와 그림, 사진으로 형상화된 관음의 성지로서의 낙산사, 일출과 월출의 명소로서의 낙산사를 새롭게 느끼고, 작가들의 섬세한 서정성과 내면세계까지도 감명 깊게 읽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철균申澈均, 낙산사,

한지에 수묵담채, 59.0×94.0, 2013

글/사진 관리자
업데이트 2024.11.0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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