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위한 박물관 역사문화 체험
“Root of Korean Wave - Baekje Style”
- 외국인 대상 한국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 7월 10일(수) ~ 7월 31일(수),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30분
-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총 4회 운영
□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에서는 2013년 활기찬 여름을 맞이하여 외국인들을 위한 특색있는 한국역사문화체험을 마련하였습니다. <Root of Korean Wave - Baekje Style>을 주제로 7월 10일(수)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이 그것입니다.
□ 한강유역을 무대로 고대국가로 성장한 백제 사람들은 독창적이고 고유한 복식문화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왕은 물론 관리도 관직에 따라 정해진 색깔의 옷을 입었으며, 꾸미개로 장식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백제의 복식을 통해 고대 한국의 아름다움에 대해 알아보고, 고증을 바탕으로 한 백제 왕비 닥종이 인형을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특히, 외국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고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박물관의 전시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또한,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재현한 복식의 백제 왕비 닥종이 인형을 닥종이 전문강사의 진행아래 만들어봄으로써, 내가 만든 닥종이 인형으로 박물관에서의 활동을 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본 프로그램은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2시간30분에 걸쳐 진행되며, 외국인 80명을 대상으로 총4회 무료로 운영합니다. 참가문의는 교육홍보과(02-2152-5836)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