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4월~10월 둘째·넷째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시 설명 프로그램인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모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6월 8일 토요일 다섯 번째 이야기의 주제는‘문화재 보존처리의 실제’입니다.
이번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기존의 전시 설명과는 달리 금속 ‧ 도토기 문화재의 보존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이 중심이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관람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존초리사가 직접 안내하며, 관람객들의 자유로운 질문과 이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보존처리실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평소 외부에는 개방되지 않는 보존처리실에서의 강의는 관람객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네 번째 큐레이터와의 대화 진행 모습 (주제: 대구‧경북 지역의 선사시대)
앞으로 청동기시대 무기의 등장과 간돌검, 금동불입상과 금동관음보살입상 등 우리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