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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과 네이버 협력, 가상박물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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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과 네덜란드 국립민족학박물관(관장 Stijn Schoonderwoerd, 스티진 슌더워드)은 NHN(주)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 함께 협력하여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회원국 내 주요 박물관들의 문화프로젝트인『가상명품박물관(VCM, Virtual Collection of Asian Masterpieces)』을 새롭게 개편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 웹사이트 접속주소: http://vcm.asemus.museum

* 모바일 접속주소: http://m.vcm.asemus.museum

2007년에 시작된 VCM은 ASEM 회원국 박물관협의체인 아시아․유럽박물관네트워크(ASEMUS, Asia․Europe Museum Network)에 가입된 박물관 중 아시아 70개, 유럽 50개 총 120개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명품 2,300여점에 대한 정보와 영상자료, 전시 소식 등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일종의 가상박물관이다.

지난 2011년 10월 VCM 이사회와 NHN(주)은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여 약 18개월간에 걸친 작업 결과, 기존 VCM 웹사이트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전세계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스마트폰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버전도 함께 개발하였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전면 개편된 VCM은 기존의 웹사이트에 비해 모든 화면의 디자인과 사용자 메뉴 구성이 새롭게 개선되었고, 유물 검색, 참여 박물관들의 목록과 지도 표시, 소셜네트워크(SNS), 멀티미디어 자료 등재 관련 기능 및 인터넷 접속 속도 등이 한층 보강되었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네덜란드 국립민족학박물관은 정책수립, 학술, 유물정보, 콘텐츠 생성, 편집, 회원 박물관간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성하는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NHN(주)에서는 VCM 웹사이트의 서버를 우리나라에 구축하고, 정보공학(IT), 디자인, 마케팅 및 홍보, 법률 분야의 사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참여하여 이번 공동 협력의 완성을 보게 되었다.

앞으로도 VCM 이사회의 아시아 및 유럽 대표 기관을 맡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과 네덜란드 국립민족학박물관은 NHN(주)과 함께 박물관의 문화유산이 더욱더 새롭고 창조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문화․정보기술 분야에서의 노력을 공동으로 해 나아갈 계획이다.



글/사진 관리자
업데이트 2024.11.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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