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과 경북대학교 인문대학(학장 김규종)은 2013년 4월 6일부터 6월 22일(12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에‘교양시민인문강좌-재미있는 고전이야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4월 27일 토요일에는‘노자와 도덕경’이라는 주제로 인문대학 학장인 노어노문학과 김규종 교수가 진행할 예정입니다.
강좌는 기존 수강신청자를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여유 좌석에 한하여 당일 현장 접수 후 청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는 동양 고전을 주제로 12주 강좌 기간 동안 여섯 명의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교수가 직접 강연합니다.
지역 시민들을 상대로 운영되는 이번 교양시민인문강좌는 여섯 가지 주제에 대한 흥미롭고 심도 있는 내용으로 수강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인문학 저변 확대 및 삶의 지혜를 동양 고전 속에서 함께 모색해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