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매주 수요일 야간 개장 시간(21:00까지)에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2006년 3월에 처음 시작되어 2013년 3월 말까지 339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그날의 주제를 설명한 자료를 함께 배포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한다. 이 리플릿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소개마당-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된다.
2013년 4월의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기획전 <미국미술 300년>(4.3, 4.10, 4.17, 4.24 /기획전시실), 3월 19일에 개막한 특별전 <싱가포르의 혼합문화, 페라나칸>(4.3, 4.10, 4.17, 4.24 /특별전시실) 등에 대한 전시설명이 실시된다. 이밖에도 상설전시관에서는 ‘소장품의 안전한 포장과 보관’(4.3, 19:30~20:00 /역사의 길), ‘가야인의 갑옷’(4.10, 19:30~20:00 /가야실), ‘발해 건국 이야기’(4.17, 18:30~19:00 / 발해실), ‘외규장각의궤 표지 직물’(4.24, 18:30~19:00 / 조선4실)‘ 등 다채로운 주제로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 박물관 사정에 따라 진행자 및 주제 / 장소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회사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 매주 수요일 A시간(18:30~19:00) / B시간(19:30~20:00)
※ 공휴일이 수요일인 경우(2013년 9월 18일, 10월 9일, 12월 25일)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없음.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 및 기획전시실
○ 관람료 : 상설전시관 및 특별전시실(무료), 기획전시실(유료)
○ 셔틀버스 운영 :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 예약(02-2077-9033 정동선)
※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시간
요일 |
시간 |
월요일 |
휴관 |
화ㆍ목ㆍ금요일 |
09:00 - 18:00 |
수ㆍ토요일 |
09:00 - 21:00 |
일요일ㆍ공휴일 |
09:00 - 19:00 |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