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춘천박물관은(관장 최선주) 평일 및 주말 낮 시간에 박물관을 찾기 어려운 지역민에게 일과 후 여유로운 박물관 관람 및 다양한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연장 개장한다.
□ 박물관의 야간개장 기간을 활용하여 많은 시민들이 박물관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주간에는 다채로운 내용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간에는 온가족을 위한 문화행사 ‘토요 박물관 야경(夜景)속 문화 산책’을 마련하였다.
□ 4월에 진행되는 문화 행사 프로그램‘토요 박물관 야경(夜景)속 문화 산책’은 4월 13일(토) 코믹액션 가족 뮤지컬‘나 홀로 집에’공연이 강당에서 오후 2시, 6시 2회 공연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명품 순례전 ‘봄을 찾아온 동자’를 주제로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4월 27일(토) 오후 2시와 6시에는 수준급 연주가와 함께 호흡하고 공연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 음악극‘우당탕탕 해적단’이 준비되어 있다.
□ 또한 4월부터는 주간 시간대에 운영되는 대상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도 본격 확대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싹들의 박물관나들이(초등학교 단체)’, ‘지구촌박물관가족(외국인․다문화가정)’, ‘사랑박물관․희망박물관(복지시설 단체)’, ‘병영문화학교(군장병․군가족 단체)’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각각 교과서 속의 우리 문화재와 전통 문화 속의 풍요와 다복 등 상징체계에 대해서 흥미로운 체험을 해 볼 수 있게 된다. 한편, 주5일 수업제에 따른 어린이대상 프로그램‘제6기 어린이박물관학교(초등 고학년)는 1,3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온가족이 함께 배우는 역사를 품은 토요박물관(유․초등학생 및 동반가족) 은 2,4주 토요일에 마련되었다.
□ 싱그러운 봄 기운이 찬란한 4월, 연인과 친구 그리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 문화행사를 마련한 국립춘천박물관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춘천박물관 학예연구실 최병덕(☎ 033-260-152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