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과학자가 되어 어린이박물관으로!
어떻게 유물을 발명했을까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주말오전 교육프로그램 안내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3월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동반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우리 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박물관 유물을 통해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매주 토․일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어린이박물관의 꼬마과학자”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구재를 이용하여 어린이박물관의 전시물을 과학의 눈으로 탐험해 보는 활동이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은 후, 탐험물이 든 가방을 메고 전시실을 다니면서 관찰과 실험의 방법으로 유물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해 볼 수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4학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과학적인 원리를 알아보는 전시실 탐구 활동을 통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는 능동적 학습 태도를 익힐 수 있을 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사전에 접수를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유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고 나아가 사고의 확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많은 가족들이 주말 동안 박물관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