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2013. 1. 8.(화)부터 1. 31.(일)까지 어린이․청소년으로 구성된 전통문화 해설사가 들려주는 박물관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에 함께하기를 희망하는 어린이, 청소년은 원하는 시간에 국립대구박물관 전시실 입구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회당 최대 30명)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 |
내 용 | |
오전 |
1회(10:00~10:30) / 2회(10:50~11:20) / 3회(11:30~12:00) |
국립대구박물관의 상설 전시실 해설 (고대문화실,중세문화실,섬유복식실) |
오후 |
4회(14:00~14:30) / 5회(14:50~15:20) / 6회(15:30~16:00) |
어린이․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통문화 해설사와 참여자들은 서로가 비슷한 눈높이에서 질문과 해설이 이루어지는 또래집단의 활동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높은 프로그램 집중도를 나타내는 등 매우 유익한 창의적 체험학습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편, 어린이․청소년 전통문화 해설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은 국립대구박물관과 대구광역시교육청, (사)대구광역시박물관협의회 간의 공동 협약에 의해 2012년 8월 약 2주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초등학생 42명, 중학생 28명 등 수료생 총 70명이 배출되었으며, 같은 해 9~12월 중에는 (사)대구광역시박물관협의회 소속 10개 박물관에서 해설사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겨울방학 동안 운영되는 국립대구박물관에서의 전시 해설은 희망하는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8명 등 26명이 1일간의 심화교육 이후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이들 전통문화 해설사들의 활동을 봉사 시간으로 인정하여 학생들이 두 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