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연말연시,

유리와 함께 즐기는 네 가지 방법 제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특별전시‘유리, 삼천 년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하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 전시를 즐기는 방법 첫 번째, 강의로 느끼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느끼는 유리, 삼천 년의 이야기는 특별전시와 연계하여 역사, 문화 분야 등과 관련 국내 최고의 강사인 유리 전문가 이인숙 관장(한성백제박물관) 등에게서 듣는 심도 깊은 이야기.

2013년 1월 23일과 2월 13일 수요일 14:00~16:00에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 전시를 즐기는 방법 두 번째, 스스로 찾다!

고등학교 1․2년생을 대상으로 2012년 12월 23일 일요일 10:00~15:00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강의, 전시 유물 관람, 모둠별 토론과 전시 탐구를 통해 각자의 시각으로 새로운 전시를 기획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 전시를 즐기는 방법 세 번째, 직접 만들다!

가족 대상의  유리 만들기 주간 교실과 성인 대상의 유리 만들기 야간 교실. 

유리 만들기 주간 교실은 12월 22일, 2013년 1월 26일, 2월 16일 토요일 10:00~12:00와 14:00~16:00, 2013년 1월 22일~2월 14일 매주 화, 목요일 14:00~16:00에 유리 장식품과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2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유리 만들기 야간 교실은 박물관 야간개장과 연계하여 2013년 1월 23일부터 2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18:00~21:00에 진행되며, 4차 연속으로 퓨징기법을 활용한 접시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홈페이지 인터넷 신청으로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 전시를 즐기는 방법 네 번째, 멀리서 참가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않고도 전시를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용 스스로 학습지가 준비되어 있다. 특별전시에 대한 문제와 해설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풀어보면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본 학습지는 상설전시관 으뜸홀 근처 학습지 자판기에서 구입하거나 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교육마당-교육자료-학습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