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하반기 자기주도 학습형 프로그램
제2기 미래의 박물관 큐레이터 아카데미(대학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체험하는 큐레이터 직무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박물관 전문인력으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박물관과 문화재에 대한 이해 및 전문지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기주도 학습형 프로그램 제2기 미래의 박물관 큐레이터 아카데미(대학부) 를 마련하였다.
제2기 미래의 박물관 큐레이터 아카데미(대학부)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체험하는 큐레이터 직무라는 주제 하에 고고학, 미술사학, 역사 및 사학, 박물관학 등 박물관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박물관 전시유물과 큐레이터의 기본 업무에 대한 강의, 실무현장 견학 및 체험 학습을 통해 박물관 전문인으로서의 기본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첫날 유물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소장유물 관리 강의를 시작으로 박물관 고유기능에 따른 전시, 교육, 보존과학 등 4개의 영역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내용은 영역별 전문이론 강의와 함께 강의 내용과 연계된 전시실 관람, 견학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박물관에서 이루어지는 각 분야의 업무들을 각자의 시각에서 이해하고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2012년 12월17일(월)부터 12월22일(토), 매일 10:00~17:00까지 5일간 진행되며, 개강 첫날인 월요일은 09:30분부터 등록을 시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2012년 11월12일(월) 09:00부터 11월21일(수) 18:00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go.kr→교육마당→자기주도학습형→미래의 박물관 큐레이터 아카데미)에서 개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접수 완료 후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11월22일(목) 09:00부터 11월28일(수) 18:00까지 이메일(ujg3903ok@korea.kr) 또는 FAX(02-2077-9300)로 신청해야 하며, FAX 신청 시에는 담당자와 사전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립중앙박물관이 마련한 제2기 미래의 박물관 큐레이터 아카데미(대학부)는 참가 학생들이 박물관에서 이루어지는 큐레이터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통해 미래의 진로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