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2012년도 자기주도 학습형 프로그램
하계 초·중등교사 박물관 연수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여름방학을 맞은 전국의 초·중등교사를 대상으로 박물관에 대한 이해 및 박물관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도 하계 초·중등교사 박물관 연수’과정을 마련하였다.
‘2012년도 하계 초·중등교사 박물관 연수’는 초․중등 교사들이 박물관 전시유물과 교과서 속 문화재를 연계한 학습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올바르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울러 박물관 현장학습 지도를 위한 교사들의 관심과 동기 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과정은 박물관 전시유물과 교과서 속 문화재를 연계하여“박물관 전시유물로 보는 한국문화”(7월 30일~8월3일, 월~금)라는 주제의 기본과정과“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박물관 활용 워크숍”(8월 7일~9일, 화~목)이라는 주제의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사를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 활동과 연계한 박물관 활용에 대한 분임별 탐구와 토론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워크숍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현장과 박물관을 연계하여 활동하는데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보와 방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2012년 7월30일(월)부터 8월3일(금), 매일 09:30~17:00까지 5일간 진행되며 개강 첫날인 월요일은 09:00분부터 등록을 시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는 2012년 7월4일(수) 09:00부터 7월11일(수) 18:00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go.kr→교육마당→대상별교육→교사)에서 개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12년도 하계 초·중등교사 박물관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박물관과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학교 교과 과정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