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기획특별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터키문명전: 이스탄불의 황제들”을 즐기는 7가지 방법을 찾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기획특별전시 ‘터키문명전: 이스탄불의 황제들’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함으로써 형제의 나라, 터키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코자 참여자의 계층별, 학습 방식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 전시를 즐기는 첫 번째 방법, 강의로 공감하다!
지식공감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설된 은하박물관학교와 박물관문화대학과 공무원 박물관 문화연수 과정의 주제인 국립중앙박물관 올해의 특별전시 산책과 연계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느끼는 터키문명은 터키문명전 “이스탄불의 황제들”과 연계하여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색다른 내용의 강의를 통해 터키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은하박물관학교와 박물관문화대학은 5월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0:00~13:00에 대강당에서 각 6회 진행되며, 회원 이외에도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공무원 박물관 문화연수는 7월 18일 수요일 10:00~17:00에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여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 전시를 즐기는 두 번째 방법, 스스로 알아가다!
자기주도 학습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설된 초․중․고등학생 단체 대상의 어린이(청소년)문화재 탐구반과 고등학교 1․2년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의 박물관 큐레이터 아카데미에서는 터키문명전 “이스탄불의 황제들” 연계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알아가는 터키문명이 마련되어 있다.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어린이(청소년)문화재 탐구반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10:00~13:00에 스스로 학습지를 활용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진행된다. 고등학생 대상의 미래의 박물관 큐레이터 아카데미는 4차에 걸쳐 터키문명전 이해, 모둠별 자기 주도적 전시 탐구와 토론, 모둠별 전시 기획 뿐만 아니라 이슬람 사원을 탐방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전시를 즐기는 세 번째 방법, 정성껏 만들다!
체험 학습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설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간 과정 문화재 체험 주말교실과 성인 대상의 야간 과정 문화재 체험 성인교실에서는 터키문명전 “이스탄불의 황제들” 연계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체험하는 터키문명이 마련되어 있다.
주간 과정 문화재 체험 주말교실은 5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10:00~12:00와 14:00~16:00에 진행된다. 내용은 터키의 문양을 담은 장식함, 장식품, 직물, 장식컵 만들기 등 4가지 테마로 매주 다르게 운영된다. 성인 대상의 야간 과정은 박물관 야간개장과 연계하여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18:30~20:30에 진행된다. 내용은 6차 연속으로 ‘터키 문양을 담은 장식 그릇 만들기’를 경험하는 시간이다. 참여는 모두 인터넷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 전시를 즐기는 네 번째 방법, 색다르게 표현하다!
특별 학습형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설된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 실기대회와 국내․외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박물관 다문화 아카데미가 마련되어 있다.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 실기대회는 제37회 그리기 대회와 제4회 글짓기 대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 실기대회의 소재는 기존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전시유물에 한정되지 않고, 현재 기획전시실에서 개최 중인 터키문명전 “이스탄불의 황제들” 전시유물도 포함하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표현하는 터키문명이 마련되어 있다. 오는 5월 21일 월요일에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초․중․고등학생 800여명이 참가하며, 각자의 눈높이에서 전시유물을 보고 느낀 감동을 색다르게 표현해보는 그리기와 글짓기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국내․외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박물관 다문화 아카데미는 터키인이 직접 들려주는 터키의 역사와 자연, 문화예술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전시를 관람한 후, 터키와 한국 문화를 비교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 21일~8월 25일 매주 토요일 14:00~17:00에는 진행되며, 참여는 인터넷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단체의 경우 전화 접수)
□ 전시를 즐기는 다섯 번째 방법, 신나게 풀어보다!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않고도 전시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용 스스로 학습지 터키와 친구 되는 11가지 방법이 준비되어 있다. 본 학습지는 터키 역사 속 인물과 생활에 대한 문제와 해설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이야기하며 스스로 풀어봄으로서, 형제의 나라 터키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학습지는 기획전시실 내 문화상품점에서 구입하거나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시 기획전시실 입구에서 스티커 무료 제공)
□ 전시를 즐기는 여섯 번째 방법, 책으로 만나다!
국립중앙박물관 도서관에서는 기획특별전시 터키문명전: 이스탄불의 황제들과 연계한 도서 전시 책으로 만나는 터키문명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전시와 관련된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이슬람 미술」,「터키 들여다보기」등 터키의 고대문명부터 오스만 제국까지의 역사, 예술, 종교,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60여 권이 선보인다. 전시는 5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며, 전시를 보다 흥미롭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터키의 다양한 민족성, 종교와 문명을 넘나드는 풍요롭고 눈부신 문화의 향연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전시를 즐기는 일곱번째 방법, 맛과 향을 느끼다.
기획특별전시 터키문명전: 이스탄불의 황제들과 연계한 특별 행사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맛보는 터키문명이 마련되어 있다. 이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터키 차 만드는 과정을 감상하면서 직접 차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특별 시간으로, 지식공감형 프로그램 은하박물관학교와 박물관문화대학, 특별학습형 프로그램 박물관 다문화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오는 7월 25~26일(수~목요일) 13:00~14:00에는 대강당에서,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16:00~17:00에는 교육관에서 이루어진다. 국립중앙박물관에 특별히 마련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맛보는 터키문명은 터키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오감 체험의 진기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자료
도서전시 모습-책으로 만나는 터키문명
지식 공감형 프로그램(강의 모습)-국립중앙박물관에서 느끼는 터키문명
스스로 학습지(터키와 친구 되는 11가지 방법)-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알아가는 터키문명
체험 학습형 프로그램(결과물)-국립중앙박물관에서 체험하는 터키문명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자료와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과로 연락을 주시거나 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go.kr)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02-2077-9293(박연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