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의 책과 쉼이 함께 있는 풍경!
- 상설전시관 고구려실과 백제실 사이 휴게실 ‘책과 쉼이 함께하는 공간’ 마련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2 독서의 해’를 맞이하여 박물관이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관람객들이 박물관과 문화재에 한층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다가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설전시관내 휴게공간을 개선하여 책과 쉼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 책과 쉼이 있는 풍경을 마련하였다.
책과 쉼이 있는 풍경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고대관의 고구려실과 백제실 사이에 위치한(142.8㎡) 기존의 단순한 휴게실을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관람객들은 서가에 비치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간행한 전시도록을 포함한 300여권의 박물관과 문화재 관련 도서를 자유롭게 꺼내서 부드러운 조명이 달린 독서용 원형테이블에 앉아 편안히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소파도 준비되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시 관람 도중에 창문 밖으로 보이는 야외정원의 아름다운 꽃들을 바라보며 잠시 쉬거나 박물관에서 발행한 전시도록을 비롯한 박물관 관련 다양한 책을 읽는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마련한 책과 쉼이 있는 풍경은 관람객들이 박물관 전시 관람과 독서와 휴식이 함께 어우러진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나라 역사와 삶, 예술이 한데 모여 우리 미술과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문화공간으로, 국민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게 다가오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하고 따뜻한 문화놀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사진자료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